News Letter

07-04-15 00:00

'07 1/4네팔사역 보고 드립니다.

김정근네팔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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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1/4 네팔선교보고 드립니다


여호와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23편1절 말씀)

부활의 기쁨이 교회와 가정과 사역위에 충만하시며 소망이 넘치시기를 축복 드립니다.
2007년 네팔사역은 기대와 흥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역의 지경이 넓혀지고 든든해지며 도약의 발판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낙심과 두려움의 나약한 마음이 주님의 지상명령을 다시 받잡고 믿음으로 나아갔더니 변하여 기도가 되었고 승리의 찬송을 불러서 기쁨과 소망이 넘치고 생수가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능력입니다.
그리고 희망의 새로운 비젼을 선포하며 나아가게 하시니 이 모든 것 하나님의 은혜요 동역자님의 열심기도 힘 때문입니다. 한 두 사람 복음 전파함은 물론, 한 종족과 한 지역을 통째로 전도하여 세례를 주고 가르쳐서 제자 삼는다는 더 큰마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1. 장애인 선교: 네팔밀알학교 사역 ‘복음전파와 장애인 섬김’을 통해 복음의 신실성을 나타내고 복음의 접촉점과 축복의 통로를 삼고 있는 네팔밀알학교 사역은 처음부터 교회개척사역과 함께 상호보완적 협력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교회로부터 선교의 동역인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게 되고 교회는 인적 물적 자원을 지원받으며 특히 힌두핍박으로부터 오히려 교회가 보호받게 되어 창의적 접근선교지역 선교의 좋은 방법으로 믿고 있습니다. 골똘한 힌두리더의 자녀가 밀알학교에 와서 말이 터져 자유자재로 하게 되고 학업이 진보되어 지난 크리스마스축제엔 힌두부모와 함께 참석하여 할렐루야를 외치고 선물을 공중 앞에서 받는 등 감격을 잊을 길 없습니다. 할렐루야!!
저는 지난 1월 서울 할렐루야교회에서 있었던 세계밀알연합회(장애인선교)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그간 제3세계, 창의적적접근 지역에서 장애인선교가 어떻게 그 능력을 발휘하는가? 주제 하 ‘네팔밀알학교사역’에 대해 발표하며 강의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국내외 장애인선교관계자 200명이상이 모여 유익하고 도전받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한국방문 때 여러 가지로 환대하시고 도와주신 분들이 많으신데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간 김에 황의정소장님의 안내로 로뎀 나무 병원(방 혜승 원장님)에서 무료종합검진을 한 결과 위염이 생겨서 주신 약을 먹고 있는데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별 이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3월30일 학교를 새 건축건물(탕곳 신 축지, 1층 완공)로 이사하였습니다. 2주간 학기말 방학 동안에 정리도 하고 학생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4월16일 개학을 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반대(장애인들은 전생의 죄값이란 생각들 때문)하는 일 없고 순조롭게 학생모집을 해가고 있습니다만 악한 영에 의해 방해받지 않아야겠습니다. 100명(교사 직원 25명)을 목표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60명 정도로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열심히 하면 빠르게 이루어지리라 봅니다. 그리고 새 건물의 교실 책걸상 30조 식당 식탁 15조, 교실바닥 장판,
교보 재와 그리고 학생수송을 위하여 지입제 차량을 이용 하려 합니다. 동역 자님의 기도와
헌물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되면 최소한 500명의 고정적인 힌두선교 대상자를 확보하고 가르치고 세례주고 제자 화하여  네팔 복음의 동역이 될 것입니다.
대학에서 교수사역을 계획하고 있으며, 밀알학교 중고등부 직업훈련과정과 부모직업훈련 겸하여 준비하는 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IT창업스쿨도 고려중) 네팔 특수교육을 위해 도와주어야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2. 현지교회 협력사역: 현지교회를 개척하고 든든히 세우기 위해 지금까지 협력해 왔는데 자율로 전환하여 현지인이 스스로 교회를 이끌어가기로 하였습니다. 행 재정 모든 부분에서. 자립의 초보단계를 진입하였다고 하겠습니다. 이때를 참 많이 기다리고 고대하였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켜보면서 함께 잘해 나가리라 믿습니다. 현지인 크리스나 목사님을 중심으로 지도자를 계속 훈련시키고 다듬어갈려고 합니다.
새로 이사한 탕곳 지역은 4만 명의 여러 미전도 종족이 살고 있는데 이곳을 복음화하여1000명이 함께 예배드리며 네팔의 영적요람지로서 비젼을 가지고 나아갑니다. 현지 동역자, 와 보내는 선교동역자, 사역자가 많이 필요합니다. 협력자를 보내주시기를  원합니다.
초리 먼덜리(개척한 형제교회를 말할 때 말함) 3곳은 계속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밀양 예미사(예수에 미친 사람들) 단기선교 팀은 ‘부자와 나사로’ 인형극을 네팔말로 오랫동안 준비해 와서 가는 곳마다 공연하고 간 후 계속 생각나서 교회개척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3. 네팔심물(네팔어로 샘물을 ‘심물‘로 말함)호스피스 사역 ; 지난 2월7일 국내외 여러분과
네팔교계지도자, 사회 인사 250명이상을 모시고 은혜롭게 개원예배와 식순을 가졌습니다. 한국과 네팔의 메스컴이 관심을 가지고 보도해 주었습니다. 특히 KBS에서는 현지취재와 9시 뉴스보도, 특파원보고를 통해 크게 보도하였고  KBS 강태원복재단에서는 엠브런스 기증식도 함께 가졌습니다. 네팔상황에서 이런 좋은 시설은 처음이라고들 합니다. 말기암 환우들이 입원하여 가족과 같이 정성껏 섬기고 예수를 영접하고 세례 받고선 벌써 천국으로 이사를 가신 분들이 여러분이 있습니다. 자원봉사교육을 받은 네팔의 각 교회 사람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지도와 전적지원을 하시고 계시는 한국샘물호스피스(이사장: 손봉호 박사님, 회장: 원주희 목사님 여러 이사님)께 참 감사를 올립니다.(현황: 의사 헬스어시스턴스 CMA 간호사 사무원 직원 17명.)
4. 그룹 홈, 결손가정 아동 사역 장학금지금 사역: 아이들 8명을 말씀과 사랑으로 가정 분위기에서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룹 홈을 신축교회 가까이 옮겼습니다. 그간 사역하던 썽껄-
엄비가 부부는 한분뿐인 부친을 섬기고, 교회를 개척할 결심으로 고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대신 크리스나 목사님부부의 지도와 함께 하는 자매님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8명의 장학금지급 사역을 계속되고 있습니다. 탕곳 지역의 젊은 학생들을 선택하여 지원하고 기르는 일들을 놓고 역시 기도하고 있습니다.
5. 건축사역 : 네팔밀알학교&현지교회 건축-1층 완공과 부대 축대 담장 진입로 대문 운동장공사 등을 위해 18000$ 이 필요하여 함께 기도하면서 기다려 왔는데, 하나님께서 넉넉하게 채워주셨습니다. 새 교실안의 필요한 것 조금하고 나도 2층 건축을 위해 조급 보탬이 될 것 같습니다.(첨부건축보고 참조)  애써서 기도와 지원하심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무명으로 1300만원을 하신 분은 ‘좀 더 주를 위해 헌신하는 삶과 믿음가정의 실천과 선교헌신을 위해 헌금하신다는 기도와 사연’과 함께 보내 주셔서 가슴이 뭉클하며 눈물로 기도해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어떤 분은 현재 직업기능이 진보되어 수입이 많아져 가장 선교지원 많이 하는 한국의 선교대부가 되고 싶다고 하였으며 성심을 다하여 함께 하겠다고 하는등 이외 여러 가지 간증이 있었습니다.  함께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중보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참으로 여호와는 나와 함께 하시니 그에게 모든 문제해결이 있으며 여호와의 때가 가장 확실하고 좋은 때임을 다시 고백합니다. 그뿐입니까? 신축 탕곳 지역으로 가는 껄렁끼지역 (주요무역 물류교통중요도로)은 상습교통채증지역으로 이것이 풀리도록 기도해 왔는데, 네팔정부는 엄두도 못내는 일을  중국의 도움으로 8차선정도로 갑자기 공사가 시작되어 공산국가도움을 통해서도 도로가 횡 뚫리게 되어 네팔선교의 수월성을 더하게 되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고 보면 하나님의 가장 좋은 때에 세우시는 주의 손을 통해 나머지 공사도 잘 진행되리라 확신합니다.(남은 공정 50%-2층 학교교실, 3층-교회당)
* 1/4분기 주요사역 *
1. 밀양 예미사 단기선교팀 네팔사역  2. 서울 홍익교회 청년부 단기선교팀 네팔사역
3. 현지 슬라가 교회 연속 금식기도(1개월) 성찬식. 거리 전도 청년사역자 교육. 주일학교교     사교육.
4. 세계밀알연합회;(장애인선교)세미나(서울할렐루야교회) ‘창의적 접근지역에서 장애인선교     가 어떻게 그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가? 네팔밀알학교사역’ 발표.
5. 네팔 심물 호스피스 건축완공, 개원식 암 환우 입원하여 사역시작.
6. 네팔밀알학교, 현지교회 건축 1층 완공-학교, 현지교회 새 건축건물 이전 사역. 학생모집
  탕곳 지역 세밀 조사 및 전도.
7 그룹 홈, 현지교회 목사관과 함께 새 건물 임대하여 이사. 홈 아이들 전학
8. 선교사 집 이사. 비자연장관계 업무  9. 네팔 한인교회 건축위원으로 활동시작
10. 1/4분기선교보고.
* 네팔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
1.선교사가 지치지 않는 영성으로 효과 있게 감당하여 주님 높 혀 드리도록.
2.밀알학교 신학기 준비 특히 이사한 곳에서 새로운 시작인데 현지인과 관계가 잘 이루어지    며 학생모집이 순조롭게 이루어지도록, 부족하고 필요한 재정이 채워지도록.
3.현지교회 새교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중직교인 성경교육.주일학교 교사교육등이 잘되도록.
4.그룹 홈, 결손가정아이 섬김과 양육이 말씀과 사랑 믿음으로 잘 자라는 환경을 만들어 주
 는데 소홀하지 않도록 특히 지역 방문 중 외국인이 고아 19명(3세~12세정도아이)을 모아
 놓고 집과 식대에 해당하는 지원과 한사람의 관리자만 있어서 고사리 손들이 번을 짜서     밥을 해 먹고 있었고, 학교엔 보낼 엄두를 못 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새로 건축된     네팔밀알학교 지역이기에 한 학급을 만들어 가르칠 마음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다면. 하게 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5. 새 건축 운동장 2곳 중 하나를 볼 때마다  장애인 직업훈련과 지역민을 위한 직업교육등
 특히 IT 창업학교 등의 준비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동역 자가 와서 이 일을 협력하    는 분을 주시도록.
6.저희 두 아들: 큰아이 영서는 고려대 신방과 졸업 한 학기 남김, 군제대함 PD가 목표인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취직자리와 믿음 있는 며느리 감을 주시도    록.(신방과 이전 이미 북한학과를 이수함 복수전공으로 신방과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 영국이 학업의 진보와 특히 영어가 잘 되도록, 학자금을 주시도록(단국대 상경대 경
영과 2년 군제대함)
7.밀알학교 교사연수가 잘 이루어져 업그레이드 된 네팔밀알교육이 되도록(한국 단기 연수
  등 포함) 계획하고 있는 특수교수사역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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