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07-02-05 00:00

2006네팔선교보고와 2007년기도제목입니다.

김정근네팔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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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네팔선교보고와 2007년 사역기도편지입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리라. 죄에 대하여라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한 16:8~11)

기도는 선교의 힘이듯 2006년 한 해 동안 기도와 지원, 충성스럽게 봉사하시며 협력과 동역의  수고하신 사랑을 잊을 수가 없기에 우선 편지로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주께서 일하심으로 네팔 선교의 지경이 넓혀 감을 기뻐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2006년 4월은 네팔에 민중민주화 시위로 견고하던 힌두 왕정이 무너지고 힌두 종교 국에서 종교자유국 즉, 모든 종교가 네팔에서 평등함을 선포하였습니다. 10년 이상 동족상잔의 내전에서 막대한 인명살상과 인륜의 파괴 도덕은 간대 없었으나 이제 마오이스트(공산주의자)와 여러 정부정당이 합의 새 헌법을 만들고 선거에 의한 민주정부 수립과정에 있습니다.  얼마나 간절히 기다리던 일이었나요!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을 네팔에서 보고 있습니다.
올해 네팔선교는 새 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제3세계형 복지교회센타 건축을 시작하게 하셔서 진행하는 가운데 분명한 주의 뜻을 새로이 알게 하시고 시간을 따라 가장 좋은 것으로( 때로는 넘치는 것으로 때로는 거절이나 중단케 하시므로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게 하므로 등) 주셔서 지금 크신 감사를 올리게 하심을 감사 감사드립니다.
늘 항상 십자가 밑에 겸비히 나아감이 없을 때,  그 때마다 일이 꼬이고 뒤틀렸고,  주 앞에 무릎 꿇을 때  눈물을 주셨고 나의 죄 때문임을 알게 하여 주와 함께 힘차게 나아가며 기뻐하는 것을 체험케 하셨습니다. 이것이 곧 복음입니다.
그러나 만일 복음이 기쁜 소식이며 그리고 그것이 우리를 그렇게 확신시키고 있다면,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죄를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2007년에는 힘써 복음 선포와 봉사를 할 각오를 주 앞에 다짐하는 것이 올해를 살아온
선교사의 고백이요 선교보고입니다. 그러나 주 없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선포봉사 제자 삼는 선교”에 매진하려 합니다.

1. 장애인선교 사역, 장애사역 : 네팔밀알학교(특수학교 교육사역) 대학원 영문과를 나온      에스케어리아 를 교장으로 주셨고 1년 동안 세례도 받고 좋은 일꾼으로 자라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인가하여 개교한지 6년차를 맞이하여 안정되게 운영되고 있어서 특수교
  육 인재양성 쪽에 더 집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질적 교육과 수월성을 재고하는 방향
  으로 연수를 강화하고 장애인선교 대리자로서 제자화 양육에 힘을 더하려 합니다.
  새 학교건축이 완성되면 100명의 특수학생과 25명이상의 교사와 스탭을 선정 제자화하
  하여 네팔 특수교육에 영향을 주는 학교로 키워 갈려 합니다. 2008년부터는 특수교육
  교수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트리브반 대학과 연계를 위해 박사코
  스도 진행 중에 있으며 장애관련기관과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교류하고 있습니다.
2. 교회개척 사역 : 교회협력, 교회 든든히 세우기, 사역자세우기, 제자양육사역입니다.
  현지인 동역 자를 세우는 일에 도우며 협력하는 일은 세례요한과 바울사도를 위한 바나
  바와 같이 길을 예비하고 평탄케 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행정적으로 지도하며 재
정을 돕고 믿음생활 경험실천을 나누고 교육을 돕는 일로 인해 본교회는 자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새 교회건축건물에 옮겨지면 자치 자조 자립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금년엔 3년동안 신학공부를 마친 디네스전도사 가족이 고향 서를라이에(카투만두에서 버스로 8시간30분거리 동남 쪽) 교회를 개척시작하여 크리스마스에는 120여명에게 성탄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고 보고해 왔으며,  함께 신학을 마친 에크전도사 가족은 고향 번디뿌르에(카투만두에서 서북 쪽 5시간30분거리) 개척하여 역시 크리스마스에 50여명에게 구주성탄 복음을 전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티미 지역에 이미 4년 전에 개척한 슬라가 교회는 비카스전도사가 담당하여 복음을 선포하고 있어서 4개처 교회가 되었습니다.
3. 구룹 홈 형식 고아, 결손가정 아동 돌봄과 장학금지급사역
고아, 결손가정 돌보기 사역은 소 구룹 형식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결손가정 아이들 3명(         세,          세,        세)를 섬기게 되어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선 5명은 성껄, 엄비까 부부(아이 2명, 신학공부 함)가 계속 담당하여 생활교육과 신앙교육등 잘 돕우며 지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결손가정 3명은 어머니 사비뜨리 기미레(40세)
가 믿은 신력이 오래 되고 교회생활이나 밀알학교 보조교사 일을 4년동안 충실히 해오고 있는 가정으로 옆에서 보며 함께 키워 갈 것입니다.
장학금 지급은 9명(초중학생 7명, 신대원1명, 신학생 1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신학생들을 위해서 도 장학금이 확충되도록 기도와 지원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4. 네팔샘물호스피스 사역 : 그간 기도하며 준비해 온 네팔샘물호스피스 사역의 건축이 마무리 되어 감에 따라 인가를 득하였고, 최소 필요 직원선택과 운영이사회 등이 조직되어 사
역에 돌입하였으며 2월7일 개원예배를 준비하며 “죽음에 메여 있는 자들이 이사역을 통하여 주를 영접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5. 제3세계형 복지교회센타 건축사역
* 네팔 밀알학교와 슬라가교회 건축: 1층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1층 마무리 후 (2월)
  현 사역 장소에서 옮겨가서 사역할 준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부대공사비(담장, 대문,
  경비실 외부화장실, 발전 실, 화장실, 전기공사) 18000$이 필요합니다. 작년 12월 말
  공사비를 주기로 하고 진행 중이나  지원이 되지 않아 참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부대 공사비를 보내주시고 지원해 주십시오.
* 네팔샘물호스피스 건축 : 전체 마무리와 내부 마무리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1월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건축 중이며 아름답게 건물모습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 2007년 사역 계획과 기도제목들
1. 네팔밀알학교 학생모집 60명(현36명) 교사 4명 신규 모집해야 하는데 믿음을 가진 신      실한 교사, 새 교실의 교보 재 확보
2. 옮겨 온 탕 곳 지역 주민과 잘 지낼 수 있는 관계 속에서 복음전파의 좋은 기회들이 만      들어 지도록
3. 현지교사 연수 강화를 위해 한국에서 선택된 연수팀을 장 단기적으로 보내 주시고 한국      에서도 연수 할 수 있는 때가 속히 오며 운영비 지원자를 주시도록.
4. 1월 29일~2월1일까지 세계밀알연합회 세미나에서 사역소게와 말씀을 하게 되는데 이
   말씀가운데 역사하셔서 세계장애인사역자가 많이 일어나고 좋은 만남이 되도록.
5. 2월7일 네팔샘물호스피스 오픈예배를 준비 중인데 오시는 손님들의 여정을 지켜 주시
   고 모든 과정이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6. 2007년 한 해 동안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사역이 잘 정착되게 하시고 주안에서 영육간
   에 안식을 주시며 말씀의 생수의 강이 흘러넘치도록.
7. 준비 중인 특수교육 교수사역이 잘 진행되고 이를 통해 네팔 엘리트 제자화의 기회가       오도록.
8. 두 아이 영서( 취직: 고대 신방과 졸업 후. 좋은 배필) 영국 (학자금, 공부 열심히 좋은
  친구)를 주시고 신앙생활 잘하여 주는 삶이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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