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06-10-08 00:00

3/4분기 사역보고입니다.

네팔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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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네팔선교 보고 드립니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나를 기가
막힌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케 하셨도다.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시 40 :1~3)

모든 이름 위에 뛰어 나신 우리 주 예수의 은혜와 사랑이 동 역자님의 교회와 가정과 일터 위에 넘치시기를 축복 드리며 네팔선교보고를 드립니다.
2006년은 네팔이 변화의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민주 민중시위에 의해 왕정이 무너지고 힌두종교 국에서 벗어나 모든 종교가 평등한 종교자유국가가 선포되었으며, 마오이스트와의 내전이 중단되고 새로운 정부구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민주국가를 위한 많은 과정이 남아 참으로 먼 길을 떠나는 느낌입니다만,  하나님 손으로 잡아 흔드시면 항거할 자 누구리요. 아름다운 하나님의 나라건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할 때입니다.

1. 장애인 사역 : 네팔장애인들의 기쁨을 돕고 지극히 작은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네팔밀알학교가 문을 열고, 인가를 얻어 사역한지 5년째가 되었습니다. 그간 30여명의 아이들이 우리 학교에서 교육훈련을 받은 후  개선되고 발달되어 일반학교에 전학 하였습니다. 케    스트 제도의 생각에 의해 사람대접조차 받지 못하고, 대부분 끼니도 얻지 못하는           아이들을 끌어내어 교육하는 일은 ‘하루에도 몇 번씩 포기’를 생각하였지만 그 때마다      기도와 말씀 속에서 새로운 힘을 얻곤 하였습니다.
부모들에게는 아이들로부터 자유로워 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어 스스로 살길을 찾고. 삶의 여유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굳게 닫힌 힌두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여 아이와 함께 교회를 찾아 예배드리는 모습을 볼 땐 감사와 기쁨이 넘쳐 어려웠던 마음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고 주님 가까이 볼수록 나에게 네팔을 위해 줄 것을  많이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새 건축이 마무리 되면 많은 학생과 교사 교수 네팔 교육을 위해 섬기고 복음과 축복의 통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새 교장으로 에스케야리야 (33세 영문과 대학원 졸)와 보조교사 2명이 새로이 일하고 있습니다. (현황 학생 36. 교직원 10 보런티어 2명)
2. 현지교회 제3의 교회 개척이 서를라이지역에 시작 되었습니다. 카투만두에서 남동쪽으로 8시간 30분거리( 도로가 좁고 꼬불 하며 험하여 속력을 낼 수 없기에)에 있습니다. 첫 개척예배에 32명이 모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간 3년 동안 네팔 장로회신학교를 졸업한 디네스 부부가 고향에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디네스는 본 현지교회의 양철지붕 방에서 실천을 연습하여 왔으며, 결혼하여 2명의 아이도 낳았습니다.
김정근선교사와 현지교회 협력목사인 기미레 목사가 개척한지 2달 만에(10월2일)방문하였을 땐 삽시간에 50명이상이 모여 찬송과 예배드렸으며 그간 가져간 성경을 읽고 난 후 여러 가지 열띤 질문과 토의가 있었으며 주로 외국인인 저에게 문의하였는데 성령의 인도하시므로 그것도 네팔말로 잘 답변하여 ‘아멘 아멘’ 을 하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3. 슬라가교회 후반기 세례교육이 3개월 과정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전반기에 이에 세례받을 교우들의 요청이 많아 후반기에도 3개월 과정으로 실시 중에 있습니다 이번에도 모두 세례를 받게 되어 주 의지하며 확실히 믿는 자가 더해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4. 네팔을 위한 2번째 대구제일교회 단기의료선교가 지난 7월22일부터 7월30일까지 8박9일 동안 의사6, 간호사6, 도우미학생4, 통역1명 모두 17명으로 구성 되어  새 건축지 주위 현지인들을 중심으로 섬겼습니다. 치아치료와 안과 내과 등으로 진실하게 진료하여 현지인에게 사랑과 믿음을 심게 되었습니다.
5. 네팔샘물호스피스에서 섬길 네팔사역중심 멤버(장로1 전문의1 간호사2 전도사1 선교사1계6명)의 한국연수가 한국본부 한국샘물호스피스 초청으로 한 달간 (9/19~10/19까지)한국샘물호스피스의 집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 금년12월부터 열게 될 네팔샘물호스피스의 집에서 중심적으로 일하게 됩니다. 이미 작년엔 보런티어 교육으로 73명을 네팔에서 훈련한 바 있습니다.
6. 제3세계 형 복지교회 센타(네팔밀알 미션센타) 건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은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도금이 없어서 3개월 동안 중단 됬던 밀알학교 교회건축이 재개되었습니다. 호놀루루 땅끝선교복지재단에서 27000$을 지원하셔서 1층 100평을 12월 말까지 마무리하게 되었고, 함께 진행되고 있는 네팔샘물호스피스의 집(285평 2층)이 역시 12월에 완공하여 사역시작을 예정하고 있어서  네팔밀알학교, 현지슬라가교회 네팔샘물호스피스등  한곳에 모아 관리하며 보다 손을 많이 들여 효과적으로 사역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지원하신 땅끝선교복지재단에 감사를 드리며 주안에서 창대하셔서 더욱 주의일 많이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남은 공사를 위한 기도 1) 운동장 고르기(흙을 고루어 수평 맞추기) 2) 축대 쌓기와 담장치기 3) 전기공사 4) 우물파기 (앞서 판 우물 불충분하여 심층수 개발 160미터 초당 3리터 발견 너무 좋은 양질의 수질 공급으로 많은 사람 물로 섬길 수 있고 부대적인 일도 할 수 있음)
* 네팔밀알학교 교회건축은 2,3층 공사(1,2층 학교사용. 3층 교회당 사용) 중도금 마무리 대금을 남겨 두었습니다.

* 기도 제목입니다 *
1. 예미사 선교팀이 겨울방학 직후 네팔단기선교를 위해 준비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의료선교 어린이선교 등을 위해
2. 천안 백석대 특수교육과 단기선교 팀 네팔밀알학교 교사연수와 학생지도방법지도를 위해
  겨울방학 중 예정으로 준비 중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밀알학교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가 되기 위해
3. 서울 홍익교회청년 단기선교 팀이  네팔 선교봉사로 오시게 됩니다.
4. 서울 밀알학교 교사 팀이 밀일 학교 봉사를 위해 오시게 됩니다. 그동안 다른 나라와
  협력 연수를 위해 미루어지게 되었는데 은혜롭게 이루어지도록
5. 슬라가 홈이 12월까지 센타 근처로 옮겨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좋은 환경의 집과 주위에 좋은 학교에 전학할 수 있도록  이번엔 현지교회 목사님도 함     께 살며 돌 볼 수 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6. 지금까지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의 계획대로 건축을 이루어 가심을 찬양하오며, 하나님의
  계획명령에 따라 준비되고 열심 있는 후원자를 일으켜 필요기간에 건축비가 채워지도록
7. 미국 LA에서 사업과 공부 중인 이광석/박미전부부/은빈/규빈 가정에서 자녀를 위한 저금
  통을 열어서 새로운 교회 키보드구입 금으로 500$을 헌금하였습니다. 이가정이 하나   님께 서원한 기도가 이루어지도록, 부산 수영로교회 김옥정권사님 미국 이민 중 정착과 안정을 위해, 특히 남편의 IT사업이 잘되어 본인의 기도대로 네팔 슬라가 교회 대형 스크린설치를 할 수 있는 복을 받도록. 이외 알게 모르게 사랑으로 돕고 봉사하는 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8.새로 여는 네팔 호스피스 사역을 통해 믿는 자가 날마다 더해 가서  영광 돌리게 하시고
 지치지 않는 영성으로 네팔의 헐벗고 가난하며 작은 자를 계속 섬길 힘주시고, 떨어져 손
 부족한 자녀들(영서/영국이) 하나님의 손으로 만져 주십시오.(공부와 취업을 위해)
9.새로 건축되는 밀알학교 교실에 필요한 집기와 교보재가 필요합니다. 우선 기본 학교기자    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단체나 개인을 통하여 이루어 지도록

보고자 네팔선교사 김정근 백향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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