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etter

06-08-06 00:00

대구제일2006네팔의료선교를 감사드립니다

네팔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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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료선교를 감사드립니다.


대구제일교회 의료 선교부에서 실시한 ‘2006 네팔의료 단기선교’는 ‘2004년 여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17분의 의료진과 도우미 자녀들이 참가한 이번 기간에는 카투만두 일원에서 한인과 그들이 섬기는 고아원아이들 그리고 장애아이들 현지인등을 서비스하는데 그 대상을 삼았습니다. 특히 김정근 백향숙 선교사가 진행 중인 사역을  엄호사격하기 위해 마침 건축 중인 제3세계형 복지교회센타( 슬라가교회,밀알학교, 네팔샘물호스피스) 주위 주민들을 섬기기로 하였습니다..
2006년 7월22일~7월 30일까지 8박9일 동안 진료4일, 예배참석 1일 현지문화 탐방 2일 왕복비행기에서 2일의 시간은 긴 시간인 것 같으면서도 바쁘고 짧게 느껴질 정도로 진료에 전심을 다한 것 같습니다. 특히 진료인원 숫자보다도 한사람을 대하였을 때 더 많은 시간을
대화하고 상담하며 위로와 기도하는 마음으로 진료하는 모습은 진실하고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치과분과만 해도 좀 더 많은 서비스를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것 같다면서 박혜경집사님은 그동안 틀에 밖혀 있던 내 진료실에서 떠나 네팔에서 마음껏 봉사하고 나니 참 재미가 솔솔 난다고 그러시면서 다시 오고 싶어 하는 모습이 역역해 보였습니다. 무엇이 참 재미를 느끼게 했을까? 그것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문을 열흘간 닫으면서도 주님이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사랑 감사하여 그 사랑의 마음을 힌두에 헤어나지 못하는 네팔인들에게 쏟아 부어 주께 되돌리려는 주님의 마음이 아닐까?  진료당시 유행성 열로 펄펄 열이나면서 까지 약을 먹고 꾹 참아 진료하시는 김종일 집사님 김일경집사님 막내아들이 열이나서 울어버릴 것 같은 모성애로 아들을 보듬어가면서 진료하는 박경아집사님은 성스러워 보였습니다. 홍창수 김현경팀은 환상의 팀을 이루어 꿜리티 높은 수준의 솜씨를 연출하고 있었으며 밀려드는 크라이언트들의 계속되는 요구도 즐겁게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도우미 자녀들은 아마 이번에 A학점의 봉사시간점수를 받기에 충분했고 일생에 네팔에서 부모를 따라 봉사한 기억이 생 생 활 것이라 생각됩니다. 김윤수는 장차 치과의사가 되겠다는 폼으로 성실하게 꾸준히 적확하게 돕고 있었습니다. 달변의 하용재 김문환 민환형제는 곧잘 생활영어를 구사하였고 의젓하고 말씀으로 잘 자란 가정집 자녀를 생각게 했습니다.
고경희 손경희 김소희 약국 팀은 이번에 쬐금 제미를 보았다고나 할 까요 그동안 연수하고 준비한 영어실력도 테스트할 겸 다른 나라에서 유창하게 사용할 환상도 꿈꾸면서 제미로 바꾸어가는 시간들은 또 하나의 달콤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수경집사님(치과)은 다른 두 서은미 전동진 간호사와 함께 하나의 단기선교 이벤트라고도 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윤경자매(김원도장로님 영애)는 다년간 미국생활에서 돌아와 통역으로 입의 역할을 해 주었으며 그렇게 끈질기게 요동치 않고 끝날 때까지 묵묵 성실하게 접수를 맡는걸 보고 미국인들의 맡은 일 다 하는 근성을 생각케 하였고 객지생활에서 얻은 삶의 노하우라고 여겨졌습니다.
현지 슬라가교회 목사님과 전도자팀을 중심으로 하루에 800~1000매의 전도지를 주며 예수님께 돌아올 것을 권고 또는 강권하였습니다.
이렇게 각자 맡은 일과 탈렌트를 통해 네팔 단기의료선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갔습니다. 열과 피곤과 내일을 위한 준비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대화하며 보내지 못하였으나 형제가 함께 주 예수 이름 위하여 봉사하며 동거하였던 기간이라 그런지 말은 하지 않았지만
헤어질 땐 서운함이 마음에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시작과 마침에 함께 마음 모으고
두고 온 본 교회를 위하여 부르짖는 시간들을 주님께서 들으실 줄 믿습니다.
저희 네팔선교사 김정근 백향숙 영서 영국이는  그동안 기도로 준비하시고 도우시며 함께하는 본 교회 교우들과 의료선교부와 해외 선교부, 당회위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전화해 주시고 안부와 기도해 주신 김원도 장로님과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네팔선교는 이제 네팔의 힌두왕정이 무너지고 종교자유가 선포된 상태에서 힌두의 모습이 줄어들고 선교의 문이 열려가고 있습니다. 때를 맞추어 건축되고 있는 센타 특히 현지 슬라가 교회와 네팔밀알학교 건축이 은혜아래 필요한 때 필요한 것이 답지하여 은혜아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저희들도 새벽마다 본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고 또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에 응답하시며 아품에 외면치 않으시고 얼굴을 드시며 귀 기울이시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살아 계서서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지키시고 반석위에 세우실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으로 주 안에서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2006 네팔 의료선교를 감사하며,
네팔선교사 김정근 백향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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