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밀알학교에서는 지난 5월5일 학예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학예발표를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장애아이들도 열심히 배우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학부모들의 눈에는 눈물이 흘렀으며,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눈치였다.
카스트제도하에서 장애인은 제일 낮은 계급으로 거의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기에 얼마나 마음 졸이며 살아왔겠는가!!
어떤 학부모는 기뿐 나머지 학교를 위해 조그만 정성이지만 헌금을 하겠다고 하였다.
나는 주께서 우리의 구주되신것과 네팔 믿는이들의 종노릇하기를
기뻐하는 자로서 더욱 열심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네팔밀알 지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