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4분기 네팔사역보고

 

2006년 1/4분기 네팔사역보고 드립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파 숫 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시127편1절 말씀)

날마다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기대하여 기도하고 기다리면 기적을 이루시는 하나님! 작은 믿음 위에도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오직 살기 위하여 몸부림치며 축복 받기 위하며 성공하기 위하여 뼈가 위골될 때까지  기도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을 얻었던 야곱처럼 약하고 허물 많지만 그만큼 주님 주시는 복 많이 받기를 소원합니다. 가난하고 황무하고 척박한 땅  네팔 거민을 주 예수 이름으로 자유케 하시며, 그리스도안에서 새 삶을 위해, 무릎으로 물질로 용기와 힘 그리고 위로의 말씀으로 늘 함께 하시는 동역자님께 감사드리며 사역보고를 드립니다.

1. 네팔밀알학교(특수교육,발달장애아) 슬라가교회(현지) 건축 사역
사역을 한데 모아 좀더 효과적으로 일하기 위하여 센 타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복지재단과 교회 등 성령에 감동함을 받은 분들의 헌금을 통해 부지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약 565평)   총회에 사업승인신청을 하였고 승인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및 섬김을 통하여 복음의 접촉 점과 축복의 통로를 이루고자 하시는 주님의 인정 하시는 바 된 사역이라고 믿습니다. 금년 3월까지 국립 트리브반대학 공대 설계 팀과 함께 설계를 마치게 되었고,  3월 5일 공사현장에서 네팔교계 지도자와 동료 사역자 몇 분을 초청하여 건축시공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가슴이 벅차 오르며 감격의 눈물이 흘렀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2. 건축 사역지 위치와 비젼을 말씀 올립니다..
위 치 : 지명이 ‘탕 곳’ 이라는 다소 이교적인 이름을 가진 곳입니다.  국립 트리브반 메모리얼 파크 공원이 바로 앞에 있고(아름답고 경치가 수려함) 공기와 물이 풍부하고 깨끗합니다. 조금 외곽지이지만 인구 4만 이상이 모여 사는 지역입니다. 네팔 명승지 포카라 가는 길목에 자리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찾기가 쉬운 곳입니다..국내 정치 불안으로 시골사람들이 모여와 살게 되므로 인구가 급증하는 곳입니다.
비 젼: 이 지역에는 미전도 종족 네와르. 체뜨리. 라이. 림브. 따망. 구릉 족들의 집성촌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저희들의 제2기 목표 사역이 될 것입니다. 지역주민의 작은것부터 섬기는 일에 동역자님의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대구제일 의료선교 팀은 켐프를 기도로 준비 중에 있으며, 서울 밀알학교 해외 특수교육 봉사 팀은 네팔밀알학교 교사연수와 지역봉사 등을 계획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고.  한 신호부부는 이곳에 와서 봉사하므로 봉사의 삶의 발걸음을 내 디딜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어질 네팔밀알학교에 한국수준의 특수학교 시설을 갖추어 개방하고 네팔 교사연수와  특수교육전공 학생들의 실습장도 될 것입니다. 이미 대학과 교육부와도 관계를 형성해 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차세대 비젼 젊은이들의 해외 연수장 활용을 위하여 세밀연등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준비 중인 교회는 7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특별실 등을 선으로 연결하여 동시에 일천 명을 목표로 기도 중에 비젼을 주셨고 벌써 지역주민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3. 네팔밀알학교
새로이 교장 일을 할 분이 오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에서 영문학과  교육학을 하였고 5년전에 주를 믿게 된 사람입니다. 금년 세례받기 위하여 세례공부중입니다. 특수교육전공서적을 네팔어로 번역 보급도 할 것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부인도 함께 우리학교에서 봉사하게 될 것입니다.(현황 교사직원 11명, 학생 34명: 이곳 건물에서 6명을 더 입학시켜 40명을 가르치기로 하였습니다.)
4. 교회협력사역
슬라가 교회는 동역자님의 기도하심으로 새벽기도 십일조 복음 전파하는 선교하는 교회. 사회봉사하는 교회로 커 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주일학교 일일 봄 성경학교를 열어 100여명의 믿지 않는 친구들이 말씀을 배우고 함께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띠미 슬라가 교회에는 새로운 사역자  비카스가 일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신학 공부하는 디네스, 에크씨 부부는 금년에 공부와 훈련을 마치고 자기지방에 가서 교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울홍익교회 위탁으로 머니 곧덤씨가 신학을 하게 되여 지도관리하게 되었습니다.
5. 사회복지 사역
4년전 한 집사님의 단독지원으로 시작된 고아 5명 돌봄 일은 예쁘고 슬기롭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고 여러 가지 쓰임새가 커져서 기도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장학금지급 사역 9명 (신대원1명 신학 3명 초중등 5명)을 위해 빠지지 않고 계속 지원하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네팔셈물호스피스 사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말기 암 환자를 중심으로 케어하며 복 받게 하며 죽음에서 승리하는 삶을 위해 사역할 것입니다
6. 선교사 동정
김정근 선교사는 2006 총회 세계 선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6월 5일부터 7월 1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 기도 제목 *
가) 영육이 강건하여 심령에 강수가 넘치며 주의 자녀 된 능력으로 감당토록
나) 4월말 건축중도금 30%($ 45,000) 필요합니다. 6월 우기가 오기 전 필요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며 건축하는 손들을 지켜 주시기를 하나님 바랍니다.(1차중도금 30% 기 지급)
다)영서금년에 대학복수전공(고대 심방과)을 마치게 되는데 학비도 좋은 취직자리도 주시고, 둘째 영국이 4월초 군 제대 후 영어연수와 복학 등 잘 적응하도록
라) 네팔밀알학교 운영이사회를 섬길 후원교회이사, 개인이사(이사장 1인 포함) 몇분을 모시기 위하여 기도 중에 있습니다.( 초빙내용 드릴려합니다..) 은혜가운데 구성되어 잘 운영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