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네팔 호스피스자원봉사자교육을 마치고

 

제 1회 네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마치며.....

지난 7월 26일, 27일 네팔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하나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그 동안 샘물호스피스선교회(대표 : 원 주 희 목사님)에서 교육을 허락하시고 함께 기도하며 준비하여 13개 교회에서 76명이 수료를 하였습니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힌두의 전통과 관습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네팔 인들은 새겨 만든 우상을 숭배하여 보복을 무서워 하다가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에는 다시 생물이나 동물로 태어나기를 두려워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호스피스 사역은 히2:15(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를 놓아주려하심이니)말씀의 예수님의 사역을 기초로 예수님께서 인간이 지은 죄의 대가(로6:23)를   담당하셨음을 믿고 이후로는 임마누엘하나님과  함께 사는 영생의 복음을 전하여 육체의 장막을 벗는 현실적인 죽음을 받아 드리고 준비케 하는 사역입니다.
네팔 샘물호스피스 사역은 한국 샘물호스피스 설립 정신을 본받아 말기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와 그 가족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소망, 사랑으로 24시간 무료로 돌보며 복음을 전하고자  설립하려합니다.

신체적인 통증을 비롯하여 여러 증상들을 완화 시켜드리면서 식이요법과 운동, 청결요법과 음악, 가족요법, 신앙요법 등 전인적인 돌봄을 드릴 수 있는 아름다운 호스피스집이 세워지고 네팔호스피스 사역을 책임 맡을 사명감을 가진 목사님과 책임 간호사가 선정이 되고 현지 운영위원회와 기도회가 조직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1:6)



1-Aug-005    네팔에서  백 향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