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밀알미션 2022년 2분기 선교활동 보고 드립니다.

네팔밀알미션 2022년 2분기 선교활동 보고 드립니다.

기독교 복지재활사업의 실천적 의미: 기독교 사회복지는 단순히 불쌍한 사람을 돕는 자선 행위이거나 혹은 단지 전도를 성사시키는 데 필요한 보조적 수단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 실질적인 효과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가 엄연한 목적과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야 할 인간이 가급적이면 좋은 조건과 환경에 거할 것을 원하신다. 물론 좋은 조건에 처한 사람을 통해서만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의 많은 말씀들은 인간이,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육체적으로, 환경적으로 곤궁에 처했을 때에, 얼마나 하나님께서 안타깝게 여기시며 그 상황에서 벗어나 보다 나은 조건으로 회복되기를 원하셨는가?  잘 보여 준다.

네팔밀알학교: 2002년 4월에 시작하여 22년차를 맞이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체재와 노하우를 축적해 가고 있습니다. 숫한 어려움속에서도 매일 아침 직원 예배, 반주에 따라 찬송가 3장이상부르기, 성경 한 장 읽기. 설교, 통성 기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록 장애 이동이지만   찬송가 10장이상 부를 수 있게 가르치기, 연간 성경 이야기 52 가지 들려주기. 기도해주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9개과목 교육과정을 만들어 IEP(개별화교육프로그램) 작성과 맨투맨 학습, 반복 들릴 학습, 발달수준에 맞춘 반 편성과 치료교육, 직업교육, 통합교육(비장애아동과 함께 수업)을 하고 있으며, 트리브번대학교 특수교육과 학생 실습 학교이어서 계속 실습을 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모든 학교 운영이 정상화 되었습니다. 구티형 지역 주민 이사회를 조직하여 정관을 만들고 전문 부까지 재등록과정에 있으며, 이것은 정부나 지역민에게 지원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엔 지방장애학생수용을 위한 기숙사 건축이 완공 단계에 있습니다.

지방장애아동 수용 기숙사 공사 완공(50명수용): 4월말부터 시작한 공사가 완공단계에 있습니다. 곳 이곳으로 기존 기숙사 아동들이 이사할 계획입니다. 이곳엔 가축기르기와 채소 등 농작물 실습장으로도 활용되며, 다른 필요공간으로도 사용 예정에 있습니다. 이것은 CTS방송모금과 의사 한 분(재미동포)이 천국가시면서 유산 일부를 기증해 주셔서 3300만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4300만원이 소요되었는데 1000만원정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네팔 장신대 33회 졸업식: 6월1일 제33회 졸업식엔 16명의 신학사(네팔에선 목사님이라 호칭)를 베출하므로 총 660명이 졸업하여 주로 담임목사, 부목사로 선교사와 기독교관련기관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설립자 이성호목사님(4년전 천국 가심)께서 신병으로 학교 사역이 어려울 때 총회로부터 시역을 인계 받아 후원 단체를 만들었으며, ATA(아세아 신학 연맹)에 가입하였습니다. 학교 내에서 영어를 사용하여 대화하게 하므로 실력 있는 졸업생이 배출되었습니다. 제가 필요한 곳이면 어떤 곳이던 힘을 보태기 위해 사역하고 있습니다.

심령부흥성회 및 신학교 말씀 사경 회 준비 한창; 네팔이 최근 복음화 율이 가장 빠른 나라로 알려지면서 교인 숫자가 불어나 부흥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힌두 국 네팔 정부의 개종 금지법 강화 등을 통해 박해의 빌미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 면에서 기회일 수도 위기일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네팔밀알미션은 네팔 교회 든든히 새우기와 부흥을 위해 5년 전부터 신우의 능력이 많은 목회자님을 모셔서 1년에 한 두 차례씩 그간 개척한 교회를 중심으로 부흥 성회를 열어왔습니다. 금년에는 10월21일에서 30일까지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한국에서 11분의 강사님을 모시고 네팔장신대와 두 곳 교회에서 회집 됩니다. 예상참가인원은 한곳에서 800명 예상으로 예산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할 것과 신경 쓸 일이 많은데 하나님의 큰 역사가 함께 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대구제일교회 130주년 기념교회 건축 준비: 파 송 교회인 대구제일교회 130주년 기념교회로 다딩 지역 신둘리교회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주 교회인 멀리꾸 교회와 함께 10개교회를 개척 건축, 학교 건축과 학생지원, 대구제일교회 의료선교팀등 여러 번 단기 선교도 하였습니다. 이곳에 기념교회를 건축하는 이유는 50여명이 집단 세례를 받고 교회당없이 마당에서 예배 드리고 있으며 교인이 교회 대지를 헌납하였습니다. 이곳 큰 산 계곡에는 최근 시멘트공장이 들어서서 올해부터 생산이 되고 있으며, 2000여명의 일꾼들이 살고 있고, 주위 산지에 2000여명의 주민들도 살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당을 짓고 유치원도 지어서 교회를 부흥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도우심으로 잘 진행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네팔 랠래서문교회 2층 증축 종료: 교회부흥으로 교인수가 증가하여 1층 대예배실로는 주일학교 청년회 여전도회 사무실 등의 필요에 따라 건축지원교회인 대구서문교회 500만원, 랠래동사무소 300만원 등을 지원받아 교회 울타리와 2층 일부 공사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지 교회 목사님과 교인들이 감사인사를 전해왔습니다.

간샘 기리 카트만두 시장 재선: 네팔밀알학교의 현지인 이사인 간샘기리 시장이 5월달 5년임기의 시장선거에서 재선되었습니다. 15년 전 네팔밀알학교 가까이 춘데비 학교 교장이었던 간 시장과의 관계는 춘데비 학교의 빈곤아동들에게 중식빵지원을 하므로 연관이 되어 지금까지 서로 도우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네팔밀알학교의 정부 재등록과정에서 이사의 한사람으로 시장으로서 여러가지 돕는 관계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국립 트리브번 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관련 소식: 2013~2019년까지 특수교육과 학사, 석사과정을 설치할 때 국립창원대학교의 교수로 임명 받고 한국교육부의 사업비 지원에 따라 창원대학교와 함께 하는 사업에 코디를 하였고, 최근엔 노르웨이 대사관의 협력으로 박사과정 교육과정 작업의 자문역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차년도에 학생 모집을 하게 됩니다. 전국 4개 대학에 특수교육과가 설치되게 되었습니다. 네팔밀알미션을 통해 특수교육 학 석박사학위를 받게 된 인재들이 네팔 특수교육의 중심이 되고 있으며 정부에서 특수교육현황의 문제점과 개선점 등 연구 요청을 받아 제출 시기가 되었습니다. 네팔 정부는 장애인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국가발전에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21세기 선교방법으로 적합한 방법입니다. 트리브번 대 툭수교육과 학생들의 실습 학교로 밀알학교에는 지금도 학생들이 와서 실습하고 있습니다.

줌 세미나 발제: 힌두 권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나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줌으로 세미나를 하였습니다. 7월11일 오후7시~8시30분까지(네팔 시간) ‘네팔 장애인 재활 복지 사역’ 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발표 후 관심을 가져주시는 줌 참가자는 물론, 발표한 저 자신이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역의 정의와 정리, 마무리까지 정리가 되면서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보이시고 영광 받으시고 계신다’ 고 생각되니 흥분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늦은 결혼 감사한 결혼: 선교사 장남 영서가 늦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간구 기다림의 혼사라고 생각하며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이를 위해 잠시 귀국하게 됩니다. 소식은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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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 주십시오

(ㄱ) 네팔교회가 성령이 충만한 교회,정확한 말씀이 강도되는 교회,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가 있는 교회가 되어 부흥되게 하옵소서

(ㄴ) 네팔밀알미션이 네팔장애인과 빈곤한 사람들, 소외되어 힘들고 어려워서 길을 헤매는 이들에게 소중하고 귀한 사랑을 느끼는 일들을 통해 위로와 평안과 안전지대가 되도록, 소중한 한 생명을 구원의 방주가 되게 해 주십시오

(ㄷ) 지방학생 특수교육기회확충 위한 기숙사 건축이 잘 진행(50명목표)되게 하셔서 감사하며,전문부 정부등록이 순적하게 이루어져 운영비,인건비의 정부지원 결정과정이 잘 진행되도록,

(라) 네팔교회 구심점 역할의 힘이되는 신실한 자들과 교회가 협력하여 네팔교회가 외국선교하는 교회역량을 갖추기 위해

네팔밀알미션홈페이지www.nepalmilal.or.kr 이메일 주소 / jueng 77@hanmail.net

네팔전화번호 977-1- 4315705 네팔모바일 폰 977-985101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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