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북 안동에서 서부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네팔을 사모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네팔의 희말라야 영봉들을 멀리서나마 보는게 꿈이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네팔에 관한 정보들을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 난 것은 네팔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지게 된 후였습니다. 지난번 선교사님을 만난 것도 주님의 인도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남편의 불신앙으로 겨우 1부예배만 참석하던 제가 그날은 찬양예배에 참석하여 선교사님을 만났습니다. 선교사님의 사역들을 보면서 제게도 꿈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저는 지난해 부터 중증장애인들 가정에 가서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정책으로 하는 유료서비스이지요. 네팔 장애인들을 보면서 한국은 그나마 복지제도가 잘 되어 있다고 봅니다. 선교사님을 만난 그 주일 다음날부터 폐지를 줍기 시작하였습니다. 가끔 이곳에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부족한 글 로나마 올려 보겠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