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밀알학교 네팔연수단감사

네팔밀알학교와 자매학교인 서울밀알학교의 네팔밀알학교교직원을 위한 연수단

(김용한교감님외 9분 계10분)이 지난 8월 10일(월)~20일(목)까지 10박11일동안

 교육과정운영을 중심으로 연수와 실제수업을 보여주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연수를 하였고 아이들과 함께 하며 즐거운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카투만두 탕곳지역에 있는 네팔밀알학교의 부족한 시설등 손볼 곳도 보아 주시며

 혼신의 힘과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진실과 사랑 그리고 귀한 휴가를 다보내시며

 네팔까지 오셔서 일하심에 거룩함까지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2년마다 정규적으로 이제 3회째 하게 되었는데 회를 거들할수록 양학교의 자매지간은 더욱 깊어만 가고 친동기간 이상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네팔밀알학교를 넘어 네팔 특수교육연수원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중인데

 한국의 많은 대학에서 교수님들이 이번 연수단을 통하여 기꺼이 특수교육관련

 원서를 보내 주셔서 더욱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 책자는 연수원의 주요한

 자산이며 계속 더 많은 원서 책이 필요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서울밀알학교와 늘 함께하시는 남서울은혜교회와 친히 연수단이

 연수를 준비하실 때마다 오셔서 기도와 격려해 주신 홍정길목사님의 사랑에 참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네팔사역에 필요한 약품들을 모아 보내 주신 남서울은혜교회 집사님과 밀알학교

 오실장님의 감찍한 아이디어의 필요한 선물의 신선한 충격에 마음둘곳이 없습니다.

학부모회에서는 매번마다 필요한 물품들을 꼼꼼하게 챙겨 지원하심 고맙습니다

 이번에도 유니폼과 악기 정수기등을 주셔서 요긴하게 쓰여지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묵묵히 모든일을 두레해주시고 결정하시며 도우시며 보내주신 권영섭교장선생님께 깎뜻한 예의로 인사를 올려드립니다.

공항에서 잘가시라는 손을 흔들면서 모두다 자신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며

 목이 메여옴은 그간 참 정이 들었구나 생각하였으며 '이제 네팔밀알학교도 많이

 발전하고 잘되어감을 느낀다'시며 겪려해주시던 말씀에 참 보람을 느끼며 어려운중에서도 용기를 얻습니다. 특히 교사들이 정성과 사랑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보고

 개인별로 적절하게  지도하는 것을 보고 오히려 도전을 받았다는 말씀은 참 기분이 좋왔습니다.

이렇게 하나둘 쌓여가며 고국과 미주 그리고 다른 나라교수님과 특수교육자들의

 관심속에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네팔 특수교육이 주안에서 자라감을 생각할 때

 가슴이 설레여 옵니다.

참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제3차 서울밀알연수단과 함께 하신분들께

 하나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네팔선교사 김정근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