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제일 청년부 네팔단기선교를 감사합니다.

대구제일 청년부 '09 네팔단기선교를 감사드립니다.

'09 네팔단기선교는 2009년 7월 16일부터 16일까지 10박 11일동안 네팔 카투만두(김정근/백향숙선교사 사역지)와포카라등지에서

김혜림외 16명 계16명이 참가하여 은혜롭게 진행되어 잘 마쳤습니다.

1.모교회의 젊은이들의 발랄하고 믿음이 충만하여 적극적인 단기선교일정및 훈련에 임하는 것을 보고 저희들은 좀처럼 생각지     

  못하는 신선한 충격을 맞보았습니다. 아마도 이번기회에 얻은 경험들이 믿음과 삶을 살아가며 계획하는데 좋은 자료와 믿걸음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하나같이 네 아들 딸 같아서 하나더 해 주고 싶고 같이 있고 싶었습니다.

2. 단기선교를 위해 기도하시고 도우시며 함께 하시는 교회와 담임목사님 당회 해외서교부 청년부 해당부서에서 배려해 주심에

  대해 다시금 큰 힘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알게 모르게 도우시던 손길들을 생각하며 이제 결실을 맺고 있구나 생각하니 마음에

  고마움으로 다가왔습니다..

3. 단기선교기간동안 선교지 특히 힌두영들에 사료잡혀 말씀으로 참자유함을 얻게 하며 섬김으로 동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사역에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들을 정리햇으리라 봅니다. 이유가 되지 않는 도전과 어렵게하는 황무한 선교지 이런 상황속에서도 복음을

  위해 기도로 도우시는 손길을 기다리며 함께 하실 것을 믿는 확신으로 살아가는 선교사들과 선교현장을 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사랑만이 살길이라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4. 저희 김정근 백향숙 선교사의 사역= 네팔밀알미션= 지극히 작은자(장애인.말기암환우.고아.아직도 힌두에 잡혀있는 현지교인)

  들을 섬기는 사역입니다. 잘섬기기 위해 젊은이들의 헌신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간 있을 때마다 이야기 했습니다.

  이제는 장단기 사역자와 후계자를 길러야하는 시점에 도달하였고 이제 꽃을 피워야하는 시기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사역이요 명령이며 우리세대 한국선교가 짊어진 책임입니다. 많은 헌신자와 돕는 이 기도하는 이들이 불일듯이

  일어나기를 기다립니다. 본교회에서 이를 위해 기도하시고 논의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5. 올해는 저희가정에 가정사역이 제일 주가 되어 있습니다. 자녀선교가 잘 못되면 모든 것이 잘못될 수 있다는 절벅한 심정입니다.

   그간 훌쩍 선교한다고 떠난 부모를 보면서 한창 도움을 주어야할 시기에 함께 하지 못한 자녀들을 보면서 부모로서 죄책감을 

  느낍니다. 결혼하기전 최후기간에 좀 장기적으로 함께 밥도먹고 반찬이나 작은 과일 하나라도 챙겨주며 부모자식간의 정을

  나눌 기회를 주십시요.그리고 부모를 떠나 보내는 연습을 하게 해 주십시요. 최단 6개월 1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다시 네팔에 돌아와 그동안 주신 감사를 하나님께 드리며 크신 주님의 영광을 찬송하고 싶습니다.

7. 다시금 이번 대구제일 청년부 네팔단기선교를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총이 교회와 가정과 자녀와 하시는 일들위에 함께 하시  기를 기도합니다

네팔선교사 김정근 백향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