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08-12-02 00:00

장애인 에티겟

김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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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장애

지체장애는 질병이나 외상 등으로 골격, 근육, 신경 중 일부분을 다쳐서 운동장애가 있는 것을 말한다.

바닥에 물이 있으면 미끄러져 다치기 쉬우므로 알려줍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위해 좌석공간을 마련해줍니다. 휠체어, 목발은 장애인 곁에 둡니다.
경사로에서 알려주지 않고 휠체어를 놓는 것은 대단히 위험합니다.

시각장애
시각장애는 안경을 쓰고도 잘 안보이거나, 볼 수 있는 범위가 절반 이상 감소된 것을 말합니다.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은 소수이며, 대부분은 최소한 명암이나 물체 의 형체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물건을 전해줄 때는 무슨 물건인지 간단히 설명하여 줍니다.
시각장애인이 사용하는 서류나 물건은 임의대로 옮겨놓지 않습니다.
회의를 할 때는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고 시작합니다.
동행할 때에는 흰지팡이 반대쪽에서고, 시각장애인 동행인의 팔을 잡을 수 있도록 합니다.
길을 안내할 때는 "몇 발짝 앞, 몇 미터 앞"과 같이 구체적으로 말해줍니다.
음료를 권할 때는 뜨거운지, 차가운지 알려주고 소늘 잡아 직접 대어줍니다.
음식을 주문하기 전에 메뉴와 가격을 말해줍니다.
식사할 때에는 음식을 설명을 설명해주고 위치는 시계방향으로 알려줍니다

뇌변변장애
뇌병변장애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뇌에 손상이 생겨 보행 또는 언어, 일상생활동작에제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언어장애가 있고 온몸을 흔든다고 지능이 낮은 사람으로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함께 걸어갈 때 보행 속도를 맞추도록 합니다.
넘어졌을 경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물어본 후 도움을 줍니다
음료수를 권할 때는 빨대를 꽂아주는것이 좋습니다.


 간질장애
간질장애는 신경세포가 짧은 시간 동안 과도한 흥분상태를 일으킴으로써 발작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자극적인 말로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습니다.
운전이나 높은 곳, 위험한 기계 앞에서 일을 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규치적인 식사를 하고 약을 복용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발작의 유형은 다양하므로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면 발작일 수 있습니다.
야간 근무나 비규칙적인 근무를 하지 않도록 배려해 줍니다.
발작이 일어나면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고 안경을 벗겨주며, 넥타이, 단추, 허리벨트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발작이 끝날 때까지 같이 있어 줍니다.
회식장소로 지나치게 밝고 현란한 곳은 피하고, 술은 권하지 않습니다.
발작이 일어났을때 위험할 수 있는 운동은 권하지 않도록 합니다.

지적장애
지적장애는 지능이 낮고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약 5%는 지능이 매우 낮아 보호가 필요하지만, 대부분은 조기에 알맞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스스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작업지시는 한번에 한가지씩만 합니다.
작업은 익숙해질 때까지 시범을 통해 여러차례 반복해줍니다.
나이에 맞는 호칭을 사용하고 함부로 반말을 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이야기 들어줍니다.
돈 계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사메뉴는 같이 읽어주고 설명해줍니다.
익숙하지 않은 곳을 찾아갈 때는 동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곳에서 집으로 갈 때는 집에 잘 도착했는지 전화로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정신장애
정신장애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생활하는데 어려움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면 일상생활을 잘 해나갈 수 있습니다.

업무를 지시할 때는 기억하기 쉽도록 하나씩 설명합니다.
중간 중간 짧은 휴식이 큰 도움이 됩니다.
믿음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예를 들어 자주 칭찬해 줍니다.
근무 중에도 자연스럽게 약을 복용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많들어 줍니다.
자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도록 함께 이야기하고 어울립니다.
언제든지 부담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을 주위에 배치하여 줍니다.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출이나 조퇴와 같은 배려를 해 줍니다.
회식자리에서 술을 권하지 않습니다.

청각장애
청각장애는 소리를 들을 수 없거나 들어도 분별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면 발음이 고르지 못하게 되고 그대로 방치하면 말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청각장애는 의사소통의 장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할 때에는 눈을 보며서 발음을 천천히 정확하게 합니다. 필요하면 반복해서 말해줍니다.
시간, 장소 등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은 알려준 즉시 다시 물어봐서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밝고 소음이 적은 곳에서 대화를 나눕니다.
업무를 지시할 때는 시범을 보이거나 쉬운글로 써서 설명합니다.
회의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중간 중간 알려주고 얘기할 기회를 줍니다.
공지사항(회의, 야근, 회식)은 게시판에 미리 알려줍니다.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진 경우에는 그 상황을 설명해줍니다.
화장실 문에 '사용중'임을 알려줄 수 있는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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