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갑니다.(기도하시는 후원)

찬미 예수님!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가을이 깊어지니 단풍나들이가 많아진 계절입니다.

우리집 화단엔 아직도 30여 가지 꽃들이 남아 있어 가는 세월을 아쉬워하고 있답니다.

지난 시월 달은 환율때문에 힘드셨지요?

아직도 불안하긴 하지만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정도는 됩니다.

아뢰는 말씀은

(1) 지난 달 송금에 20%를 별도로 추가하여 보냈습니다.  적지만 환율 인상분입니다.

(2) 내년에 구릉족 가운데 지도자로 양육할 후보의 지도 사업(신학생등)이 있으면 11월 중으로

알려주시면 내년 예산에 반영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언제라도 말씀하시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의  기도 제목이요 해야 할 일로 생각하니까요.)

(3) 선교사님의 기도제목 가운데 한국인 선교협력(동역)자를 부탁하셨습니다.

어떤 조건의 협력자인지 구체적으로

- 원하시는 연령대, 기간, 특별한 기능.자격 소지여부,  협력할 사역의 내용등-   알려주시면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매일 저녁에 모여 기도회를 열고 있습니다.

첫 번째 기도 순서는 네팔의 구릉족과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로 시작합니다.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농번기에도 쉬지않고 모였습니다.

무지렁이 같은 우리를 기도의 전투에 용사로 불러주신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힘드실 때라도 우리의 기도의 무릅을 생각하시면서 용기를 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은총을 빕니다.

선교사님!  사랑합니다.

고흥에서 문우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