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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27 00:00

네팔의 우상타파위해 사랑 실천합니다.(기독공보)

김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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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의 우상타파 위해 사랑 실천합니다.”


“네팔에는 아직도 선교사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네팔의 인구 2천 4백 만중 기독교인이 0.04% 밖에 되지 않지만 이 지역에 한국교회가 10~15년 정도 선교적 역량을 쏟는다면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총회파송 네팔선교사 김정근장로는 지난1일 본보를 방문, 선교사역을 설명하면서 “ 네팔에는 신분제도인 카스트에 의해 많은 이들이 고난을 당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힌두교를 믿고
있지만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그리 크지 않아 선교에 박차를 가한다면 모든 우상을 타파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6월 평신도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후 김 선교사가 집중한 것은 네팔인구 의 17%인 4백만 명이 장애인이라는 사실이었다. 현재 그는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시설인 네팔밀알학교를 건축해 현재 장애인 42명에게 정규 초.중.고등학교 과정을 교육시키고 있다.
그는 현제 말기 암 환우들을 돌보는 호스피스 사역을 지난 2월부터 시작, 시설에 한 번에 암 환우 20~25명을 간호하는 것은 물론 간호하는 식구들까지 재워주고 먹여주는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 버림받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하던 이들이 이곳에 와서 따뜻한 사랑을 경험한 후 개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선교사는 학교 옆 부지에 네팔 특수교육 연구소를 설립, 장애인 중심의 선교를 대학교육을 받은 사회지도층에게도 확대해 선교의 영역을 넓히고 또한 그들로 하여금 특
수교육을 연구케 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현재 장애인 학생들로만 구성된 네팔밀알학교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게 할 수 있는 학교로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대한 편견을 깨고 통합교육을 통한 인격개발과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2층까지는 학교가 사용하고, 3층은 동시에 1000명이
모이는 예배당으로 지어 영적요람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할 생각이다.
끝으로 김 선교사는 “ 상처 입은 사람들을 감싸고 대가 없는 사랑을 실천할 때 이들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는데 이를 위한 시설이 부족한 것이 항상 아쉽다 ” 고 전하고 “ 현재 네팔
밀알학교 건축비로 소요될 8천만원  가량의 비용과 학생수송 차량이 절실하다“ 며 한국교회 교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표현모 기자 기독공보 2007. 10.13일자 26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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