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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2 00:00

세계밀알연합회세미나강의원고입니다

네팔밀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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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작은 자 섬김의 네팔밀알학교                       네팔선교사 김정근

1. 들어가는 말
장애인선교는 장애인만을 선교대상으로 한다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장애인 선교는 장애인 당사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 그리고 그와 관련된 모든 기관, 조직 등 넓은 의미에서 환경까지 포함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장애인선교는 복음을 전파하는 것과 관련된 모든 봉사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복음전파와 장애인 섬김이 장애인 선교사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인 선교사역은 전인적이고도 조직화한 총체적 팀 사역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교회의 선교역사는 선교사역이 단지 영혼구원 차원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전인성을 나타내는 사역임을 확증시켰습니다. 휘튼선교대회(1966)를 기점으로 1974년 로잔느 세계복음화대회에 이르기 까지 복음주의자들은 지금까지 교회가 사회의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웃을 돌아보지 않고 오직 영혼구원만 강조하는 패쇄적이고 이원론적인 태도를 회개하고
복음의 전인성에 기반한 총체적인 복음 선포를 주장하였습니다. 총체적이란 복음이 영혼구원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복음으로 말미암은  해방과 화해를 적극 구현하는 복음의 전인 성을 의미 합니다
금세기에 와서 예상되는 선교현장의 변화에 대해 많은 선교학자들에 의해 진단되고 전략과방법들이 숙고되고 있습니다. 그중 랄프 윈터의 미전도 종족계념과 병행하여 선교의 우월성과 선교자원의 재배치 및 세계적인 규모의 선교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10/40창을 중심으로 이른바 창의적 접근지역인 힌두 회교 공산권국가에서 창의적 선교전략과 방법들이 요청되고 있고, 전방개척선교로서 장애인 선교가 그 중요한 방안임에도 도외시 해온 사실을 주 앞에 회계하고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며 받들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성경에는 장애인에 대해 162회에 걸쳐 다루었으며 예수님께서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든 자와 장애인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그리고 마태 25;31~46절에도 있듯이 지극히 작은 자를 섬기지 않고는 주님 심판주로 다시 오실 때 양과 염소 중 왼쪽반열에 염소로 배치 되여 영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금 선교의 두 측면인 모달리티와 소달리티가 함께  선교협력을 통해 장애인선교에 임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도 합니다.
21c 선교현장에서 장애인선교는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그중요성이 어디에 있고 특히
창의적 접근지역에서 복음의 접촉점과 축복의 통로로서 그 복음의 능력은 발휘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현장사역자로써 답변은 대단히 중요하고 복음의 능력이 발휘되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주님께서 그러하셨듯이 제자 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믿음 또한 그러합니다..
우리의 선교지역은 주로 힌두 회교  공산권을 비롯하여 저개발 국가를 상대로 선교하고 있습니다.. 어디나 장애인들이 태어나서 함께 사람다운 대접을 받아야 하고 어깨를 나란히 당당히 살아야 할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념적 종교적 사회경제적 이유로 푸 대접을 받으며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더구나 구원이신 주님의 이름을 모른 채 말입니다.
2. 힌두왕국 네팔의 중요 문화와 사상.
우리는 힌두왕국인 네팔에서 장애인선교를 전개함에 있어서 알아야할 문화와 사상을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알므로 통해 선교의 수월성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물론 선교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어느 지역에서도 그렇듯이
힌두국가에서 장애인선교는 ‘복음전파와 장애인 섬김’을 통해 복음의 신실성을 나타내고 복음의 접촉점과 축복의 통로를 삼는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신이시면서 인간의 모습을 입고 인간이 되셔서 함께 하시다가 죄 없으신 분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심판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복음화란 이 복음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 제자 화하는 것입니다.
이 장애인 선교를 통해 복음전파 함에 있어서 힌두사회문화와 사상과 충돌하는 문제로 대두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1) 최근 네팔 선교역사를 통해 본 선교활동과 힌두의 충돌
1990년 민주화운동 이전엔 일반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하여 닫혀 진 나라였던 네팔이지만, 어떻던 하나님께서는 네팔에 복음을 심기 위해  믿는 이들을 일으키시고 세계의 주위 나라들을 통해 기도하는 이들을 주셨다는 사실이다. 이미 18C 초에  제수잇파에 의해
그리고 복음주의자들을 통해 복음을 접하였지만 그때마다 복음을 받지 않으므로 오랜 세월 어두움의 세상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사도의 말처럼 “I am not ashamed of the Gospel, because it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 one who believes
( Romans 1:16) “모든 믿는 사람의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능력”은  동일하게 네팔에 역사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믿는 이들이 더하여질수록 그만큼 anti-christian 감정은 더하여, 힌두근본주의자들을 중심으로 왕을 움직여 anti-conversion law( 힌두 개종 금지법)을 만들어  '다른 사람에 의해 힌두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 시켰으면 6년의 징역을 살고, 개종 시도가 발각되면 3년의 징역을 살고 추방됨’으로 개종을 금지하여 복음 전파가 자유스럽지 못한 창의적 접근지역이며 보다 선하신 방법이 필요하였습니다..
이렇게 복음전파를 가로막고 있음에도 최근 10년 동안 마오이스트들의 활동과, 정치적 불안정의 상황은  외국선교사들에게 큰 관심을 가질 수 없는 형편이어서 오히려 선교활동의 기회로 다가옴은 무한하신 하나님의 계획임을  확신케 하였습니다..
아직도  복음을 접하지 못하여 복음에 무지한 미전도 종족이 대부분 (힌두 83%. 불교 7%, 이슬람 5%, 기독교 4%) 이지만 힌두의 이름이 아니라 예수 이름만이 구원이기에 전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12억의 힌두 권 선교를 위한 센타로써  네팔이 그 중요성을 더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저개발 국가이기에  농업개발. 식량문제. 물 문제. 교육문제. 의료문제. 각종 사회문제. 심지어 국토개발의 도우미로서 각 분야에 갸륵한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정신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은 이들을 살리는 일입니다. 전문인을 부르시고 있는 것입니다.  2006년 4월의 민중민주화운동(?)은 네팔 기독교와 네팔역사의 큰 전기를 맞이 하였습니다. 굳건하던 힌두왕정이 무너지고 새 헌법에 의한 선거로 민주정부를 구성하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힌두왕국이 아닌 Secure State 종교자유국을 선포(모든 종교가 네팔에서 평등)한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무한하신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2) 힌두교와 기독교의 죄와 구원의 개념 비교.
The concept of God and Man
힌두개념 : 힌두창조론에서 첫 번째로 등장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은 매우 흥미 있는 일로서 후에 브라만(Brahman)으로 불린다. 힌두성전 리그베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Manu' 즉 첫 번째가 즉 ’Man' 인 것이다. 그는 첫 번째 사람으로 인간의 조상이 되었고
첫 번째 ‘sacrifice' 산 제물로서 신에게 바쳐진 제물이 되었다.
그래서 힌두 교사들은 신과 브라만은 똑 같다 라고 가르친다. 즉 인간은 신이다 라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완전하며 그자신의 욕망이나 무지 때문에 죄를 짓지 않고는 죄인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들은 모든 것의 실재는 브라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사람은 죽음으로서
끝이 아니라고 믿는 것이다. 현재생활의 하는 일로 통해서 또 다른 세상의 형태를 결정 짖는 다는 것이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브라만 그 존재의 일부로 본다.
성경에서 신과 인간계념
성경에서 신과 인간 계념은 힌두와 판이하게 다르다. 신은 전 능자, 힘있고, 전 인류를 창조하신자이다. 처음부터 계신 신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 로 되어 있다.
자신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하여 힌두의 그것과 다르다. 신의 이매이지는 거룩과 의와 진리인 것이고 죄 때문에 그 이미지를 잃지 않는다.
힌두와 성경은 모두 인간의 창조에 대해 강조하나  힌두는 인간이 창조되지 않았고 황금알에서 나타났으며 또 물에서부터 왔다고 한다. 처음 인간 푸르샤와 푸라쟈파티는 희생 제물로 바쳐졌고 그 세상을 위하여 그리고 그 세계는 창조되어졌다.

The Concept of Sin

힌두에서 죄의 개념은 구룹이나 개인에 따라서 죄의 개념이 다양하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양심에 따르지 않는다든지 남을 향하여 나뿐 일을 저지르는 것, 완전 자기 이기주의등은 죄로 간주한다. 그래서 힌두 리더들은 그런 것들을 죄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심각한 문제로 보지 않는다. 다만 한 사람이 인간 고통의 사슬에서 벗어나는 것이 어떠냐? 가 더 중요한 것이다. 그것을 'papam paap' 로 불리 운다.
그래서 산스크리트어의 'Karma-Work, Deed.' 공적 위업(Exploit)를 중요시 하는 것이다.
공적을 쌓으면 신 앞에 죄가 사해지고 환생할 때(Reincarnation) 훌륭한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성경의 죄의 개념은 생략 한다.
힌두와 성경의 죄의 개념은 완전히 다르다. 힌두에서는 죄의 원인과 근원이 없지만 성경은
그림으로 보여 주듯 분명하게 원인과 근원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힌두에서 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나지 않았고 자라면서 살면서 무지로 인해 악한 일을 한다는 것이다. 힌두에서 죄의 본질을 무지로 규정한다. 예를 들어 한 고양이가 고양이기 때문에 ‘야옹’ 소리를 낸다. 그러나 야옹 소리를 내기 때문에 고양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The Concept of Salvation

구원에 대한 개념은 죄의 개념을 설명함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죄에 대한 개념이 서로 다르듯이 구원에 대한 이해도 다르다. 힌두에서 구원의 용어를 moksba(산크리트어) 또는 네팔어로 mukti를 사용한다. 구원이 산스크리트어로 목사라 발음할 수도 있어 아이러니하다.  뜻은 환생의 굴레의 속박에서 liberation, freedom, release 하는 것을 말한다.
samsara(세상) 즉 삶과 죽음의 과정의 세상을 띄어 넘는 것이다. 믿음, 희생, 착한 일, 예배, 봉헌 헌납, 모든 생활에서 모본을 보이므로 이 굴레를 띄어 넘을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 얻는 우리와는 사뭇 다른 것이다.
여기에는 3가지 길이 있다.
가) 영혼과 육체의 올바르게 인식하는 지식 및 퓨르사(purusa 신아) 의 인식에 바탕을 둔
  jnana yoga
나)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자기 의무를 수행하는 행위의 길 ( karma yoga)
다) 신에 대한 열렬한 신애와 절대적 귀의에 바탕을 둔 신애의 길(bhakti yoga) 가 있다.
3) 업과 윤회사상은 전생의 인과로 인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기에 당연한 결과로 그에 해당하는 대접을 받는 것은 무관하다는 것니다.
4) 캐스트제도(신분제도)에서 장애인은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고 살아야만 한다.
의 문제 등을 뛰어넘지 않고는 아무리 많은 복음을 전하였다 하더라도 그 신실 성을 가름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힌두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생활하는 것이다”  란 말이 있듯이 3억3천개의 신과 다원주의, 혼합주의와 뉴에이지에 마음 빼앗겨서 쉽게 받아들이고 잊어버리며 필요하면 사용하는 생각으로
진리가 무엇인지 참이 무엇 인지 모른 채 더러움과 깨끗함이 구분하지 않고 한 끼를 먹든 찌야 한잔으로 끝내든 그저 그렇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생활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캐스트 제도(신분제도) 사회인 네팔에서는 장애인을 전생의 업보로 인한 것으로 보아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살고 있는 것과 종교적 계급적 불평등 사회가 장애인 선교의 장애로
장애선교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힌두국가에서 장애인 선교는 더더욱 장애인만 대상을 하는 선교가 아니라 조직적 종합적 전인적 선교( Holistic Mission)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3. 네팔의 장애인 교육과 시설 현황
1) 장애인수와 관련시설 : 공식적으로 조사하여 통계에 의한 숫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교육체육부의 관계자 장애관련 교수 담당자들은 대체적으로 인구의 17%인 400만(인구 2400만)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용시설, 학교, 학급, 관련기관은 외국의 지원이나 외부인의 운영이 대부분이며 지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기도 하는데 지난 해 통계로는 325개로 조사되었습니다.(교육부) 교육부내에 담당자가 있게 된 것은 4년 전에 생겼고 그나마 외국 장애인관련 상담에 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2) 네팔에서 장애인 교육과 정책 : 장애아교육 및 장애인 복지정책이 수립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2015년까지 장애아 학교교육 수용 50% 정책을 발표하여 놀라게 하였다. 그러나 일반아동 취학 율이 전국 50%를 넘지 않은 것을 보면 빛 좋은 정책발표이며 이것도 큰 발전이라고 보겠습니다.
3) 네팔에서 장애아 교육은 맹, 농, 지체, 정신지체를 그 대상으로 하며 다시 정신적 장애와 지체적 장애로 나누어 각각 정의를 내리고 있으며. 맹인교육을 위한 점자는 없어도 농 수화교육을 위해 수화가 개발 되어 있다.  최근 1,2년 사이  외국인의 힘에 의해 맹 농을 위한 교과서와 교재개발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4) 장애인관련 지원 단체는 오히려 힘 있게 운영되고 있는 편입니다. 장애인권익을 위한다는 이름아래 외국원조에 의해 운영되며 상당한 압력단체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애인 올림픽 위원회(파라림픽)도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4. 지극히 작은 자 섬김의 네팔밀알학교
* 파워포인트 프리젠 테이션*
네팔밀알학교는 2002년 김정근 선교사에 의해 발달장애아 케어 센타로 시작하여 정식정부의 인가를 얻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태 25:31~46절의 지극히 작은 자 섬김 사역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장애인을 주님이 창조하신 지극히 작은 자로 본 것이요. 주님을 섬기는 심정으로 섬겨 나가기로 한 것입니다. 한국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고 줄 곳 특수교육에 몸담아온 것을 바탕으로 자비량 전문인선교사로 네팔의 장애인을 섬기기 위해 파송되었습니다.(2000년6월)
아시다시피 지극히 작은 자란 영적 육적 정신적 도움 없이는 스스로 설 수 없는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을 보는 눈이 장애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것이 불쌍한 것이 아니라 저들 속에 구원이신 예수이름 없이 살아가는 것을 마음 애타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섬김 사역은 Development 사역, 장기적 계획을 세워 삶의 윤택과 발전을 도모하는 일 ( 직업학교. 고아원. 학교사역 등)과 Rescue사역(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생명이 어려움에 처한 자를 구출하는 일. 구제 구호 재난구호 내전에서 양산된 거리소년 돌봄. 쇠고랑에 체여 있는 장애인구원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네팔 사역은 장애인에게 포커스를 맞추고 양쪽 개념을 같이 병행하고 있는 사역입니다. 이 일을 위해 조직화되고 전문적인 과정을 통해 총체적 사역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장애인선교가 종국적으로 교회를 든든히 하는 사역의 일환이 되고 장애인 사역을 섬김 사역으로 두는 교회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주되신 것과 그들의 종 된 것을 나타내려 함이었습니다.(고후 4:5) 그래서 교회개척과 협력사역을 처음으로 시작하였고, 교회 안에서 장애인교육을 시작하였으며 이러한 사역은 힌두사회의 핍박으로부터 교회 방폐가 되는 역할과 힘이 되었고, 교회로 통하여 선교의 동역인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는 상호보완적이면서 교회사역의 주요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더구나 카스트제도로 인해 사람대접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을 그리스도 사랑을 가지고 섬김으로 장애인부모나 사회국가로부터 대 환영을 받게 되고, 내 아들이요 형제와 부모인 장애인을 종교 사회적 통염과 경제적 이유로 하지 못하는 일을 감당하는 일은 참 복음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36가정 학부모 중 12가정이 아이들과 함께 교회예배에 잘 참석하여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학교현황 학생 36명. 직원12명 새 건축 완료 이전 후 학생 100명, 교직원30명 목표)
(교회현황 슬라가교회(200명) 띠미지역 슬라가교회(70여명)서를라이(50명) 번디뿌르(30명)
교회개척 중 목회자 훈련은 신학공부는 신학교에서 실천신학은 교회 내에서 훈련시킨 목사 전도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선교사는 행정적 지도와 재정적 도움 교회경영의 경험을 나누고 목회자가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역이며 자치 자립 자주를 도와 독립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외 총체적 지극히 작은 자 섬김 장애인사역  Rescue 사역의 일환으로 네팔샘물호스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스피스는 말기암환자를 중심으로 임종 전 2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놓인 분들을 전인적 케어(의료, 음식, 육신적, 정신적 영적 케어 등)를 통해 죽음에 메여 있는 자들을 믿음으로 천국 가는 길을 안내하는 사역입니다. 이 사역 또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여타 그룹 홈 형식의 고아 돌봄 사역과 장학금지급 사역으로 사람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역방문 의료사역으로 2개의 헬스포스트(지역보건소)를 중심으로 방문의료해택사역을  펼친바 있습니다.
이제 제반 사역을 한데 모으고 효율적 관리와 사역을 위해 제3세계형 복지교회센타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차후 장애인 선교사역의 방향성은 장애개선사역에 프라이오리티를 많이 둘 계획입니다.

5.나오는 말
장애인 선교는 장애인을 구원의 대상으로 말씀전파와  섬김에 관련된  전인적이고 총체적 팀 사역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교회개척 협력사역과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교회봉사의 주요사역으로써 담당함이 바람직하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교회로부터 선교의 동역인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고 인적자원을 지원받으며  학교는 인적 재정의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장애인 선교자의 태도는 모든 민족과 만민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사랑받아야 할 존재이며 능력 빈부귀천의 차별 없는 복음을 전파하기위해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Simpathy가 아닌 Empathy를 이루어 나가기를 힘써야 한다고 봅니다.
장애인 선교는 전인적인 사역, 조직적이고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장애인과 그의 가족 그리고 관련 된 모든 기관 조직을 포함하는 사역이어야 그 수월성을 재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장애인을 돕고 케어하며 섬기는 것만으로는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진정한 선교라 할 수 없습니다. 복음전파와 장애인 섬김을 통해 장애인 선교를 이루어 갈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의도에서 지극히 작은 자 섬김 사역으로 접근한 네팔밀알학교는 장애인과 관련된 조직적이고 총체적 접근사고를 가지고 사역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가운데 하나님께서 당신의 계획에 따라 장애인 선교사역을 친히 이루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총체적 접근을 위해 장애인 사역자 양성을 위해 교수사역, 전국 특수교육관련 종사자 연수, 특수교육 정보 제공과 장애인단체 육성 등 대 사회사역도 점진적으로 해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 네팔밀알학교 학생 현황
1)장애종류 : 정신지체 40%, 지체장애 5%  정서행동문제아 20% 문화장애 기타 35%
2)일반학교전학: 50여명(문화 장애 아이들이 입학한 후 교육받고 빠른 발달로 일반학교에     전학함.)
3)반 편성 : 능력별 장애정도별 반 편성
4)지도방법: IEP작성 과 평가기록 정기 학부모 상담. 종교시간을 중요시 하여 가르침. 정규    학부모교육 시 예배와 말씀전파. 경험나누기(간증 등)
5)학생지도 과목 : 모방. 인지. 운동학습. 언어. 사회관계. 예능. 종교. 읽기와 쓰기(영어포     함)수량.
* 네팔에서 장애아 분류(Classification of Disabilities)
    -------------------------Disability---------------------------

communication disability     Locomotion Disability      Mentally Related Disability

Seeing Hearing Speaking    Mobility Manipulation   Mentally  Epilepsy  Chronic
                                                   retarded             Mental
                                                                        illness
  -----------------Multiple/complex Disabilities-------------------
.* 참고 문헌
* A Situation Analysis of disability in Nepal. February 2001. UNICEF
* Christianity in Nepal   2003, unity in Diversity. Dr. simon pandy.
* comparative study of HINDUISM and CHRISTIANITY in Nepal. EKTA book KTM
 nepal. 2002. rev. Dr Mangal Man Maharjan
* 힌두교 입문 여래학술총서 3 .도서출판 여래. 1994. 스가누마 아키라 저 문을식 역
* 티벳 불교권 선교. 도서출판 NCD. 2003. 마르구 째링 저 이상용 옮김.
* 전도하지 않는 죄. 기독교문서선교회. 1967. 존 스타트 저 김영배 역
* 현대기독교선교. 성광문화사.2004. 존 스토트 저. 김명혁 옮김.
* 선교 학 개론. 신학연구도서 시리즈. 한국장로교출판사. 2002 이광순 이용원 지음.
* Mission Perspectives. 예수전도단. 2000. 랄프 윈터, 스티븐 호돈 공동편저,정옥배 옮김.
* 2006세계선교대회/NCOWE/분야별전략회의 자료집. 2006세계선교대회/NCOWE 2006.
* 특수교육원리 대구대학 출판부.1980. 문학박사 이태영.
* 장애인 선교정책세미나 자료. 세계밀알연합회.
1. 장애인 선교와 복지, 그 상관성과 문제점.
2. 장애인선교단체에 있어서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계를 위한 제언
3. 21세기 선교전략으로서 장애인 선교의 중요성
* 제3세계형 복지교회센타 건축

1. 네팔밀알학교와 교회(건평 300평, 1~2층 학교/ 3층 교회)  2. 네팔샘물호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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