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05-05-25 00:00

내가 네팔에 존재하는 이유(1)

김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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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네팔에 존재하는 이유(1)☀


내가 네팔에 있는 이유는 그리 대단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본래 태어난 그대로의 모습이고 싶을 뿐이다.
그것은
1. 복음의 소식을 아직도 듣지 못한 네팔 사람들에게 전하여 듣게 하는 것이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기 때문이다. 최소한 듣게는 하는 일이 나의 할 일이기 때문이다.
  먼저 복음을 들은 사람들에게는 말씀을 읽게 하는 일이다. 이를 위해서,
  말씀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 제공하고 직접 읽게 하는 일이다.
  2004년부터 ‘손에 한권의 성경을’ 이란 생각으로 네팔어 성경책을 반포하는 일을 해
  오고 있다. 그래서 작년에는 2200권의 네팔 성경책을 네팔 인들의 손에 들게 하였다.
  네팔 바이블 소사이어티(네팔어 성경을 출판하는 모임)로부터 크리스마tm시즌에 초대를     받게 되었다. 가장 많이 성경을 배포하였다는 것이다.
  한국에 있는 네팔인 들에게도 몇 권의 네팔어 성경을 가져다주었다.
  순수한 말씀만 네팔인들의 눈으로 귀로 듣고 마음으로 읽어 복음이 싹트고 확장되어  자     라기를 바라는 꿈을 가진다. 앞으로 만권의 반포를 위해서 기도 하고 있다.
2. 자라나는 네팔 교회들을 섬기고 돕는 자로서의 나의 모습이고 싶다.
  ‘신앙은 단순하고 깨끗한 것이다’ 이것이 나의 믿음의 표현이다.
  신앙경험이 아직 부족한 이들에게
  내가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증인이 되는 것이다. 네팔 사람들은
  싶게 믿으나  확신하고 성화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님을 안다. 힌두의 정신과
  메임과 굴레에서 벗어나는 일을 위해 ‘이들과 가까이 하고 함께 하며 부대끼고
  피부를 맞대는 일을 애쓰면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행정적으로 지도하고 재정적
  로 도우며 든든히 서가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 든든히 세우기 하는 일에 애를 쓴다.
  믿음생활을 나누는 것이다.
3. 핍팍과 위험과 칼이라도 담대하게 말씀 그대로를 전하는 것이다. 전하는 자가 없으
  면 어덯게 들으리요? 나를 관제로 드려서 전하는 일에 힘쓰는 일이다. 녹슬어서 못쓰
  는 자가 아니라  주어서 또 주고 달아서 없어지는 자가 되어야 한다.
  초대교회의 제자와 성도들과 같이 전혀 기도에 힘쓰고, 나누는 일에 중계자가 되
  어  말씀을 나눔에 힘을 다하고 위로와 도우는 일을 즐기며 한 작은 축복의 통로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해 다짐 다짐을 한다.
  멀리는 히말라야 높은 산자락에서 시골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까이는 도시교회 안의
  젊은이, 주일학생 지도, 주일학교 반사공부 지도,  학교교사들에게 매일 1시간씩
  성경공부를 통해 제자 화를 애쓰고 말씀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한번은 아내가 당신은
  가르치는 은사가 충만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는 ‘ 네팔어의 내이티브한 성경
  용어나 언어구사가 충분하지 못할지라도 네팔 인들도 영으로 통하기 때문에 다 듣고
  은혜 받는다‘ 고 하였다 제스츄어와 열성의 영으로 통한다고 말 하였다. 왜냐하면 처음
  아프리카 부족 선교사가 그들의 말을 잘 알지 못하였고 글로 나타내지 못할지라도 열정
  적으로 전했을 때 그들이 듣고 변했던 이야기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4. ‘지극히 작 은자 섬김’의 삶과 생활을 끝까지 지켜 나가는 것이다.
  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한 대상을 품고 기도하며 섬기는 일을 끝까지 지키는 일이다.
나에게 가진 것은 이제 다 주었는데 더 줄 것이 없다. 그러나 이제 진짜 줄 것이 남아 있
사실 주님이 나에게 준 고백은  주는 양의 숫자에 있지 않고 ‘손해 봄’의 양에 있다는 것
을 알아가게 하셨다는 것이다. 선교지의 어려운 환경과 도전과 영적 싸움들을 통해 주신
훈련의 결과는 ‘괴로울 때 외로울 때 막막할 때를 통하여 주님 바라보고 가까이 가는 축복
을 주셨고, 그 주님은 나와 함께 괴롭고 막막해 하셨으며 위로와 평안을 주셨고 지금도
몸의 가시와 같은 문제를 주셔서 계속 기도 하게 하신다‘ 그리고 밀알과 같이 기꺼이 선한
마음을 주셔서 저주하는 일을 그만두게 하시고 미움을 이기게 하시고  용서할 마음과 오히
려 장래를 축복하며 걱정하는 나의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러한 마음이면 마귀를 충분   히 정복하고도 남겠다! 생각하니 주님께서 허락하신 권세임에랴!!
그래서 네팔의 관심 밖의 장애인 섬김과 이제 또한 죽음직전에 있는 분들을 위한 호스피스
사역을 위한 마음들을 주시니 ‘죽음 알면 이긴다’는 새로운 축복의 통로와 복의 근원을 위
한 일들을 주시니 감사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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